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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 레몬라임

냉수에 꽃잎 하나 2018. 9. 11. 23:55


신제품이 나오면 궁금하고,

새로운 과자나 음식이 등장하면 먹고싶고~

그런게 다 사람 마음 아닐까 싶어요^^



얼마전에 차를 하나 타 마셨거든요.

그냥 생각없이 먹었는데

먹어보니 탄산같이 쏘는 맛이 있는 거에요?

내가 느끼는게 맞나 싶어 자세히 살펴보니 탄산가스가 나오는 차 였던 것이었어요.


茶농원에서 나온 스파클링 에이드 레몬라임!!

어땠을까요???


첨에 이 스파클링 에이드를 타 마시려고 했을땐

이름은 잘 안봐서 그냥 아이스티 같은걸로 생각 했거든요.

가루를 종이컵에 부었을때, 색도 상아색 같기도 하고 레몬색 같은것이 레모나나, 아로나민C 같았어요

그런데, 물을 부으니 커품이 생기는 거에요~

라떼처럼 거품이 생기네?? 했죠^^



이때만 해도 별 생각이 없었어요.

그런데 차를 마시니 탄산처럼 톡 쏘는 것 같길래 스파클링 에이드 포장을 다시한번 보기 시작했습니다.


포장 뒷면에 설명을 읽어보니

탄산가스가 발생하는 차 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액체도 아닌 가루를 물에 섞으니 탄산같은 효과를 낸다는 것이 신기했어요.

근데, 가루 자체가 레모나 가루나 아로나민 가루 같은것과 성분도 비슷한지

레모나 가루를 입에 털어넣을때 나는 맛이 났답니다(새콤하면서 약간 쓴?맛이 감도는??)



탄산맛이 나고, 차에 거품이 이는것이 신기하긴 한데

비타민을 위해 먹는것이 아니고선...

즐겨먹을 수 있는 정도까진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가루로 탔는데 탄산느낌이 나는 스파클링레몬라임, 정말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