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과 여론
언론이란 제 4의 권력이라고도 하기도 합니다.
언론에서 낸 기사나 방송으로인해
국민의 생각이 바뀌기도, 고착화 되기도 하고
어떤 특정 여론으로 형성되기도 하기 때문에
언론은 정말 중요한데요
안타깝게도 이러한 언론.방송이 잘못된 쪽으로 사용되어
정당, 종교, 인물의 입장을 옹호하거나 잘못된 행위들을 합리화 시키고 여론화 작업까지 합니다.
지난주 수요일 있었던 2018년 6.13 지방선거가 있었고
17개 구시군장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14개 지역을, 자유한국당이 2개 지역, 무소속이 1개 지역에서 당선이 됐는데요
부울경 TK지역 지역주의가 30년만에 깨졌다는 등
굉장히 자극적이고 지역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기사들이 많이 쏟아졌습니다.
(그럼 전라도는 지역주의가 안 깨지는 곳 이란 말이죠?)
그러다 기사 하나를 봤는데요,
참패라는 단어가 다소 자극적이긴 했으나
내용을 보니 편파 아닌척 신경 쓴 척 그런 기사네요
출처: 한겨례 http://v.media.daum.net/v/20180614200615277
특정 정당을 비하하거나 지역을 비하하는 것이 아닌
기존에 공무원 줄세우기 등 문제가 된 사람과 함께했던점, 후보의 자질문제를 들었고
상대 정당의 적폐세력 몰기 방법 등 상대방의 전략도 설명했어요.
이 기사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찾으려면 찾을 수 있겠지만
논리적이지도 근거도 부족하고 그냥 특정 당을 비하하거나, 특정 당을 옹호하는!
자극적이게 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는 것에 비해 머리를 쓴 것 같네요
전라 VS 경상지역으로 지역나누기 하다
좌파 빨갱이니, 보수꼴통이니 몰아가는 정치놀음에
놀아나는 것이 아닌!
그런 놀이하는 정치도, 언론도 없었으면 좋겠네요.
성장하고 발전하는 대한민국!!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