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기후에 따라 생김새가 다른이유-기후와 인종

냉수에 꽃잎 하나 2018. 3. 29. 03:23


사람은 환경에 따라 적응한다!

- 기후에 따라 생김새가 다른 이유 -


세상에는 다양한 인종, 다양한 민족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운 열대지방, 추운지방, 따뜻한 지방 등등

각각 환경에 따라 생활환경이나 모습도 다를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러한 기후나 환경에 따라 사람은 적응을 하기 때문에 생김새가 달라 진답니다.



더운 열대지방에 사는 흑인들

피부는 검고, 코는 낮고, 머리는 곱슬머리 입니다.


이는, 열대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그러한데요

알고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먼저 검은 피부는 뜨거운 열로부터 보호합니다.

멜라닌 색소가 많고 적음에 따라 피부색이 달라지는데요,

흑인들은 멜라닌 색소가 많아 피부를 보호해 줍니다.

뜨거운 햇볕이 내리 쬐는데... 백인처럼 하얗다면... 피부암에 걸리기 쉽겠죠??


두번째는 코 입니다.

흑인들 코는 보통 낮은데요, 이 또한 기후 환경에 맞게 정응했기 때문이에요.

사람의 코 안에는 수 많은 모세혈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공기를 들이마실때 코 벽에 부딪혀서 공기가 데워 진 후 들어가게 되는데요

더운 열대기후에선 공기가 뜨겁기 때문에 궂이 데울 필요가 없어서 흑인들의 코가 낮은 것 이구요



반면에,, 북유럽 같은 추운 지방에 사는 백인들은 코가 굉장히 높죠??

그것은 차가운 공기를 코에서 데워야 하기 때문에 코가 높은 것 입니다.


세번째는 머리카락 인데요,

곱슬곱슬한 흑인들의 머리카락! 이 또한 기후와 관련이 있습니다.

머리는 시원해야 한다고 하죠?? 흑인의 머리가 곱슬곱슬하기 때문에 그만큼 공기가 잘 통할 수 있는데요

(아프리카에서 레게머리를 잘 하는것도 자신들의 기후에 맞춰 생긴 문화 같아 신기하고 놀라워요^^)반면에, 북유럽 같은 곳의 사람들은 직모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머리카락이 쭉쭉 뻗어 져 있어 차가운 공기로 부터 잘 막아준답니다.



흑인, 백인, 황인

세계에는 다양한 인종들이 많은데요

그곳의 기후나 환경을 이해한다면

그 문화라든지 각 나라의 특성을 좀 더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도 세계 곳곳에는 인종차별도 많고

백인이 우월한 듯... 그런 생각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우월하고 열등한 것이 아니라,,

각 기후에 따라 적응해 왔기 때문에 다르다는것!!!

알고 이해한다면 세계 사람들을 이해하고

다른 문화를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까 싶어요~




피부, 인종, 문화는 다르지만

사람은 사람이기 때문에 소중하고 우리 지구촌은 하나 입니다!

차별 전쟁없이 아름다움 평화의 세상 함께 만들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