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 맛집&요리, 음식 이야기

중리 '목구멍'에 가 봤어요

냉수에 꽃잎 하나 2024. 5. 31. 19:06

목구멍 이란 간판은 보긴 했지만 너무 브랜드?이름이 날 것 같아서 ㅎㅎ 썩 가 지진 않았는데,
지인들이랑 중리 삼계인지? 호계 인지? 거기 있는 고기집 목구멍에 갔답니다.



가게 인테리어 포인트를 그린으로 했네요~
가게 내부는 심플했지만
벽에 빈 병들이 진열 된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긴 했어요 ㅎㅎ

그러고 보니 간판 거기도 빈병이 진열되어 있었네요? ㅎㅎ


소고기랑 돼지고기 이렇게 있는데요
불판이 솥뚜껑으로 되어 있어서 깜찍하고 재밌네요^^
나이드신 분들 에겐 추억이니 향수가 되겠고, 젊은 층에겐 참신한 이미지로 다가 올 것 같아요


벽에 라면이나 음료가 붙어 있었는데요
이런 것으로 제공되며, 이런 가격입니다
라는 의미로 알려주는 것 같아 괜잖아 보이네요.

비빔면 주문 했는데 기성 라면제품 비빔면으로 조리 하면서 가격을 튀겨 받으면 기분이 좀 그렇긴 한데, 고지?하는 거니까~!!!
좋은 방법 같았어요.


어쩜 ㅋㅋ 고기 사진 딱 하나 밖에 없네요 ㅎㅎ
내부 사진 찍느라 까먹은 것 같아요 ㅋㅋ


맛은요,
고기는 엄청 인상적이거나 그런건 아니나 밑반찬이 맛있었던 것 같아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합성동에도 목구멍 이란 가게가 있었던 것 같은데 갈 지는 모르나 가게 되면 포스팅 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