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 맛집&요리, 음식 이야기

굴 마을 낙지촌에서 굴국밥

냉수에 꽃잎 하나 2023. 10. 10. 11:57

지난번에 친구랑 '정선순두부'에 갔었는데요,
https://chazkstkfka.tistory.com/m/973

마늘 크림 돈까스가 맛있었던 양덕동 정선 순두부

마산 경남은행 본점 뒷편이나 그 근처에는 식당들이 좀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무실이 많아서 그렇겠죠? 제가 간 곳은 정선순두부 라고 경남은행 본점 뒤에 있는 가게 였어요! 가게 내부는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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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굴마을 낙지촌 이 집 보면서 담엔 굴국밥 먹으러 가자고 했거든요~
진짜 굴국밥 먹으러 오게 됐어요~


이 가게 옆에 '정선순두부'에는 오후.저녁 시간에 손님이 없었거든요ㅠ
근데 여긴 나잇대가 있는 음식이라, 그런지 들어왔는데 사람들이 많았어요
돈까스 이런게 젊은 사람들이 좋아해서.. 저녁 시간엔 손님이 없었건 건지..?ㅠ


반찬은 겉절이 같은 김치랑, 고추, 깍두기가 나오는데요, 추가로 더 먹을 수 있게 반찬들이 있었어요~
물가가 올랐지만 그래도 여긴 반찬 인심 여전하네요^^


굴 국밥이랑 매생이 굴국밥을 시켰답니다^^
매생이 굴 국밥은 매상이 때문에 국물이 걸쭉?하고 고소했고,
굴 국밥은 국물이 맑고 개운했어요


굴 국밥은 7천원, 매생이 굴 국밥은 8천원 이었는데,
전 그냥 굴 국밥이 맑은게 더 좋더라구요~^^


날씨가 추워지면 더 생각나는 음식이 국밥이죠~
저녁이 되니 기온이 떨어지는데 뜨끈한 국밥으로 속이 든든하네요^^
날씨도 추워질거고, 오래전 부터 경기불황ㅠ 몸과 마음이 추운 때에 뜨끈한 국밥 한그릇 든든하게 먹고 힘내요~!!!